단풍 구경도 못 했는데, 어느새 찬 바람 씽씽 부는 겨울이다. 어른들에겐 계절의 순환이야 새삼스러운 것도 없는 시간 지나가는 현상일 뿐이지만, 아이들에겐 신기한 변화일 것이다.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남긴 지금, 겨울이 느껴지는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계절의 변화를 얘기해 주는 건 어떨까? 신간, 구간을 포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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