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벼락을 맞고 나서 사랑이 싹 텄다네”



시를 읽지 않은 지 오래되었다. 달마다 우편배달부가 문학잡지를 집으로 가져다주는데도 그렇다. 대학생 때 시를 써서 무슨 문학상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‘이래도 되나?’ 싶을 만큼 요즘 발표되고 있는 시들과 거리가 ‘저만치(김소월 〈산유화〉의 표현)’ 멀어졌다. 시와 소원해진 것은 남명 조식 선생의 가르침 때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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