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른 살이 되던 해부터 해외에 살기 시작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은 익숙지 않은 차별에 노출되는 것이었다. 한국에서 받았던 차별은,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들 때문이었다. 이러한 차별은 내 생애 걸쳐 받아온 아주 익숙한 차별이라 되려 이게 차별인지 인식이 안 될 정도로 내 삶의 일부였다. 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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