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동내

낡은 집에서 홀로 살고 있습니다.할아버지가 바다 위에 쌓아올린가토 구니오가 그리고 히라타 겐야가 글을 쓴 은 이렇게 시작됩니다. 할아버지가 사는 마을에는 … Read more

몇 달 전에 나희덕 시인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다. 내가 일하는 여의샛강생태공원을 ‘인문의 숲’으로 가꾸기 위해 시인과 샛강 숲 오솔길을 … Read more

어릴 시절 연필깎이가 고장 난 적이 있다. 그날 밤 우리는 필통 속 연필을 들고 아빠 앞에 모여 앉았다. 아빠는 소복이 … Read more

이 땅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자신의 인생을 기꺼이 내던졌던 대전지역 통일운동가들의 삶을 기록한 책이 출간됐다. 지역의 이야기를 ‘오마이뉴스’ 등 다양한 … Read more

엔지니어이자 예술가로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설계해주는 뮤지엄 건축가는 갈수록 심화하는 대중, 사회, 도시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. 그렇기에 당대 … Read more

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.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 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했다.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인구가 늘며 팬데믹 이전의 … Read more

커피는 우리의 일상 음료가 된 지 오래다. 커피 수입 혹은 소비 수준으로 보면 한국은 세계 5위권에 드는 나라가 되었고 우리는 … Read more

스스럼없이 자신을 바보스럽다고 소개하는 사람. 낡은 한옥을 고쳐 ‘성북동 소행성'(작지만 행복한 별)이라 이름짓고 사람들이 많이 놀러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공부하며 놀기를 … Read more

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았다. 마음은 여전히 무겁다. 1년 넘게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맹위는 사라지지 않았다. ‘델타변이’라는 이름으로 … Read more

내가 살고 있는 군산시에서는 2년 전부터 동네 주민의 문화생활과 소상공인의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으로 ‘동네문화카페’란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.’5인 … Read more